2011년 설립된 사회적기업 ㈜복지유니온이 어르신 공공급식 및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퍼스트 무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 복지유니온

복지유니온은 서울시 돌봄 SOS 나눔반장 식사서비스에 연하도움식 '효반'을 공급한데 이어, 최근 서울시 12개 자치구 고령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신장질환 등) 230명을 대상으로 영양간편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복지유니온은 서울시가 긴급 식사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SOS 나눔반장 사업을 통해 광진구와 서초구와 돌봄SOS 식사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기존 서울시 5개 자치구에서 25개구 전체로 확대 시행 중이며, 향후 타 자치구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복지유니온은 서울시 보건정책과에서 추진하는 서울시 고령만성질환자 영양간편식 지원사업 수주에도 성공했다. 금번 사업에서는 어르신 개별 식생활 환경 및 질환에 맞는 맞춤형 식사를 재가 배달 공공급식 분야 최초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어르신 식생활 평가도구를 활용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식생활 욕구와 필요에 관한 정보와 공공 급식 서비스 효과 분석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평가도구는 어르신의 식생활 환경 및 영양상태를 확인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한편 ㈜복지유니온은 2011년 설립 이후 2014년 국내 최초로 삼킴장애 어르신을 위한 연하도움식 '효반'을 출시하고 전국 노인요양시설에 납품하고 있다. 2016년에는 커뮤니티 영양돌봄 식당 '열린밥상'을 개소하고 어르신 공공급식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2017년에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로부터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메디컬 푸드 전문기업 뉴트리(주)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유니온은 뉴트리㈜와 국내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영양, 즐거움까지 고려한 다양한 고령식 제품을 출시하고, 서울시 돌봄SOS 나눔반장 및 고령 만성질환자 영양간편식 배달 서비스에 적용하는 등 기존 효반 제품과 함께 국내 시장에 활발히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