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대리점(GA) 최초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에이플러스에셋이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소폭 상승한 채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낙폭을 키우고 있어 약세가 우려된다.

20일 오전 10시 54분 현재 에이플러스에셋은 공모가 7500원보다 0.26%(20원) 오른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인 8100원보다는 7.16%(580원) 내린 수준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장초반 주가가 888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하락세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에이플러스에셋은 국내 35개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 분석하고 컨설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에이플러스에셋의 보유 고객은 109만3000명, 자동차 보험을 제외한 보유 계약 수는 188만건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