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모델 앞세워 MZ세대 공략
속옷 기업 쌍방울이 배우 김수현을 트라이 모델로 선정했다.
쌍방울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배우 김수현을 트라이 모델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수현의 건강하고 신뢰도 높은 이미지,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가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와 맞았다는 게 모델 선정 이유다. 회사 측은 김수현이 가진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국내외에서 시너지를 노릴 방침이다.
쌍방울은 김수현과 함께 TV 광고를 비롯,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쌍방울에 대한 인지도가 약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를 겨냥한 홍보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아직도 쌍방울하면 1990년대에 선보인 이덕화 엘리베이터 광고를 떠올린다"며 "김수현이라는 빅 모델을 기용해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해 소비 주역으로 떠오른 MZ 세대를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