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7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2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110명) 세 자릿수로 올라섰지만, 전날(47명) 다시 두 자릿수로 떨어진 뒤 이틀째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이달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누적 확진 인원은 총 2만510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