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경기 고양시에 짓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형으로 건설된다. 모두 834가구 중에서 2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2가구 △84㎡ 212가구다.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 인근에는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도 가까워 자동차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운정~동탄)이 대곡역을 지날 예정이고, 서해선(대곡~소사 구간)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A는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이동시간이 이전보다 70~80% 단축될 전망이다.
서해선(대곡~소사)이 개통되면 대곡역에서 한 정거장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고 마포, 공덕,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는 시간은 3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해당 노선들이 개통되면 '대곡역 롯데캐슬 엘클라씨'는 쿼드러플(4개) 역세권 단지가 된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능곡초·중·고가 있고 고양시립행신도서관, 토당어린이공원, 지도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농협, 롯데마트(화정점·고양점), 능곡우체국, 고양경찰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고양어린이박물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주변에 잘 갖춰져 있다. 이케아·스타필드(고양점), 킨텍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능곡뉴타운 일대는 앞으로 1만여가구가 입주하는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지역의 주거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약 180만㎡ 규모의 대곡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첨단지식산업시설, 주거·상업·물류·유통·의료 등 시설이 들어선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호재다. 약 85만㎡ 부지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산업, 정보통신 기반 첨단융복합산업, 방송영상 콘텐츠산업 등을 육성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올해 보상업무에 착수하고 실시계획승인절차를 밟아, 2021년 착공해 2023년 단지 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입주민 공용시설로는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다양한 운동 장비를 갖춘 피트니스와 골프 연습장, 경로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지역과 29일 1순위 기타지역의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30일 진행된다. 오는 1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11월 16~20일 5일에 걸쳐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