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본인 인증 앱 ‘패스(PASS)’를 활용한 QR출입증 사용 권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신3사는 대형 음식점, SNS 유명 맛집, 다목적 체육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자 출입명부 ‘패스 QR출입증’ 사용 권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향후 프로야구 경기 관중 입장이 재개되는 시점을 고려해 수원KT위즈파크와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서울 LG 잠실야구장에서 ‘패스 QR출입증’을 포함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활성화 할 계획이기도 하다.
패스 QR출입증은 통신3사 본인확인 앱 ‘패스’를 통해 제공되는 전자출입명부다. 지난 6월부터 자사 이용자 및 알뜰폰 사용자에게 스마트폰에서 발급받은 일회용 QR코드로 방문 기록을 생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