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늦캉스족을 위해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에버랜드는 야외 숲속 휴양지 콘셉트로 바비큐를 구워먹고 여름 정원에서 휴식 시간을 보내며 여유롭고 편안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통나무집으로 잘 알려진 에버랜드 숙박시설 홈브리지에서는 가족과 친구 등 일행끼리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장을 운영 중이다.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그릴, 숯, 철망, 가위, 집게 등 바베큐에 필요한 집기류 일체를 제공한다. 고기, 주류, 음료 등 식자재와 개인 식기류는 이용객이 준비해와야 한다. 3개동이 마련된 셀프 비비큐장은 홈브리지 숙박과 별도로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1동당 5만원이다.
에버랜드는 시원한 자연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름 테마정원도 선보인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야자나무, 바나나, 알로카시아 등 거대한 잎을 가진 열대식물들이 가득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변신했다. 해먹, 빈백, 데이베드 등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 풍경을 자아낸다.
최고 전망을 자랑하는 에버랜드의 하늘매화길은 밤이 되면 수 백만 개의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 모습으로 변신한다.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숲 속 곳곳에 진짜 반딧불이가 있는 것 같이 생생하게 연출했다. 해발 210m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에버랜드의 환상적 야경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 밤의 감성을 만끽하기 좋다.
또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숲속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8월 말까지 예약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여유롭게 만끽하며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동물 생태설명회 애니멀톡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인기를 반영해 에버랜드는 현재 주말에만 운영 중인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가을부터는 평일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