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망향대에서 360도 카메라로 찍은 전경.

SK텔레콤은 광복절을 맞아 360도 카메라로 독도와 울릉도의 풍경, 파도 소리를 담은 가상현실(VR) 여행콘텐츠 '신선배송' 독도·울릉도편을 내놨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신선배송은 진행자의 설명을 줄이고 자연에 집중하는 5G 기반 VR 콘텐츠다. 촬영 다음 날 올려 최신 현지 모습을 보여 주는 게 특징이다.

8·15 특집 독도·울릉도편은 독도 망향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모습과 독도의 파도소리와 새소리 등이 담겼다. 또 울릉도의 해안 산책로와 바닷속 아쿠아리움인 천부 해중전망대 등을 소개한다.

이 영상은 VR 헤드셋을 이용할 경우 '점프 VR' 내의 여행 채널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5G '점프 V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