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는 집중 호우로 장항선 등 5개 노선의 열차 운행 중단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열차 운행 조정(중단) 구간은 ▲장항선(홍성~익산)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충북선(충주~제천) ▲영동선(영주~동해) ▲태백선(제천~동해) 등 5개 노선이다.
이 중 9월 이후 복구 예정인 충북선을 제외하고는 복구 예정일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향후 며칠간 집중호우가 예보돼 있고,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이기 때문이다.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과 광주선(광주역)은 이날 오전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코레일은 "복구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 상황이 조정될 수 있다"면서 "열차 이용 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스마트폰 앱)이나 고객센터(1544-7788)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