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27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사직쌍용예가 14층 전용면적 59㎡형이 3억47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의 동일 면적형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격이다. 직전 최고가 기록은 지난 2020년 7월 6일 3억4500만원에 거래된 물건이다.

사직쌍용예가 단지는 지난 2006년 12월 7일 입주한 아파트다. 모두 29개동으로, 2947가구(임대주택 포함)인 단지다. 이 아파트 단지는 최근 6개월 동안 한 달에 평균 22.5건씩 거래됐다. 이 기간 체결된 매매 거래 내용을 보면, 가장 손바뀜이 많이 이뤄진 전용면적은 84㎡형이다. 같은 기간 집계된 전용면적별 평균 실거래가격을 보면 △59㎡ 2억8308만원 △84㎡ 3억7963만원 △119㎡ 4억8044만원 △134㎡ 5억7700만원 △154㎡ 7억7208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