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2일까지 예정된 공연 연기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제작사가 송파구를 상대로 낸 집합금지 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에 이번주 주말 공연도 연기됐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제작사인 쇼플레이 측은 이날 "콘서트가 최소한의 지침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조금이라도 알리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27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고 전했다.
이번 집행정지 신청 기각으로 오는 31일과 8월 1일, 8월 2일로 예정됐던 서울 2주차 공연이 연기됐다.
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은 지난 24일 개막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을 앞두고 송파구청이 21일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24일부터 26일로 예정됐던 서울 1주차 5회 공연을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에 쇼플레이 측은 지난 23일 서울행정법원에 송파구청을 상대로 집합금지명령 집행정지 신청과 행정소송을 냈다. 쇼플레이 측은 "공연 3일 전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에서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면서 추가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쇼플레이 측은 이미 연기된 서울 1·2주차 공연 일정을 포함해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로 예정된 서울 3주차 공연을 어떻게 진행할 지에 대해서 조만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