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612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보다 47.5% 줄어든 것이다.
올해 2분기 매출은 72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18억원으로 55% 줄었다.
KAI 관계자는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이는 작년 2분기 기저효과에 기인된 부분"이라며 "코로나 여파에 따른 민수 기체 부품 사업의 매출 감소가 주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7.8%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8.5%를 달성했다"며 "코로나19 여파에도 방산 부문 견조로 선방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