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스크 제조 허가 승인을 받고 마스크 자체 생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모나리자는 전주 공장에 마스크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KF80, KF94, KF-AD, 덴탈 마스크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연간 최대 생산량은 1억장으로,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모나리자는 지금도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 제품들은 모두 OEM 생산 제품이다.
모나리자는 생산 설비 시설을 일반인이 견학할 수 있는 '오픈 팩토리' 컨셉으로 지었다. 대중에 공간을 개방해도 무방할 정도로 최상의 청정도와 위생 수칙을 지키겠다고 모나리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박세훈 모나리자 대표는 "이번 설비 구축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를 자체 생산 설비와 기술,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생활용품에서 방역용품까지 종합 위생용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