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본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도리코 제공

신도리코는 1960년 설립해 국내 최초 복사기, 팩시밀리를 개발 생산해왔다. 최근에는 3D프린터 시장에 진출해 PC와 산업 설비용 라인업을 구축하기도 했다.

신도리코 창립 60주년 기념 전시회는 서울 본사 신도문화공간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신도리코의 지난 60년 역사를 New Space, New Technology, New Wave, History의 4가지 테마로 구성해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전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초대 없이 내부에서만 진행한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상무는 "창립 60년을 맞아 기업 역사를 정리해보는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