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에 양조장 건설… 내년부터 직접 생산
제너시스BBQ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 자체 브랜드 'BBQ 비어' 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BBQ 비어는 BBQ가 수제맥주펍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함께 개발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개발을 시작해 'BBQ 헬레스', 'BBQ 바이젠', 'BBQ 둔켈', 'BBQ 아이피에이', 'BBQ 지피에이', 'BBQ 필스너' 총 6종이 출시된다.
BBQ는 직영점과 비대면 포장 배달 전문 매장인 BSK 매장 등에서 먼저 'BBQ 비어'를 판매한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도 건설 중이다.
회사 측은 "가맹점의 매출 및 수익 증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치킨과 고급 수제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수제맥주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설명했다.
BBQ는 정부의 주류 규제개선 방안에 따라 주류 포장 판매 수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주류 규제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음식값보다 낮은 가격의 술은 함께 통신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BBQ 관계자는 "치킨과 맥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조합인 만큼 BBQ 치킨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수제맥주를 개발하고자 노력했다"며 "직영점과 비대면 포장 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시작으로 점차 'BBQ 비어' 적용 매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