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047810)(KAI)가 방위사업청과 6883억원 규모의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사업과 관련한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주요 계약 조건은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항공기 및 종합군수지원체계 등의 납품이다. 계약 규모는 KAI의 매출액 3조1100억원 대비 22.1%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약 4년이다.
앞서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술입문용 훈련기 2차 사업과 관련, 기종을 TA-50 Block-2로 결정했다. TA-50 Block-2는 FA-50을 기본으로 개발돼 무장·소프트웨어 등에서 월등한 성능을 갖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