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지난 11일 가동을 중단했던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 공장이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12일 "확진자와 접촉했던 118명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공장을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18명의 검사 결과는 전날 밤 늦게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경기 광명시는 기아차 소하리공장 50대 직원 한 명이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금천구에서도 기아차 소하리공장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소하리공장에서 일부 엔진 생산 공장을 제외한 1·2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11일 하루 중단했다. 6000명이 근무하는 이 공장은 전날 주야간으로 나눠 4000여 명의 직원이 출근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