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두 번째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Beta Test, CBT)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넥슨 제공

2차 CBT에선 더욱 원작에 가깝게 계승한 주행감과 최적화한 사용자 경험(UX), 신규 콘텐츠 등을 검증한다. 테스트는 6월 10일 오후 10시까지 일부 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 PC와 Xbox로 실시된다. PC, Xbox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플랫폼 구분없이 즐길 수 있다.

신규 콘텐츠로는 단계별로 특별 보상을 제공받는 ‘레이싱 패스’, 일일 도전과 프리미엄 도전으로 구성된 ‘챌린지’, 주행 가이드와 함께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라이센스’ 등이 추가됐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다.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