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개학이 연기돼 어린이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형 놀이 장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예전엔 비싸다는 이유로 쉽게 구입하지 못했던 놀이 장비들을 대여해주기 시작하면서 접근성도 좋아졌다.
최근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 사이에선 '해피홉 에어바운스'가 대세 실내 놀이기구로 통한다. 공기를 채워 미니 성, 미끄럼틀, 터널 등의 공간을 만드는 놀이기구로 주택 마당이나 집 실내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2인용부터 8인 이상이 즐길 수 있는 대형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다.
해피홉 에어바운스는 유럽과 미주를 포함한 세계 20여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선 ㈜파라솔이 공식 수입업체로 판매 중이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나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이나 렌탈이 가능하다.
파라솔 관계자는 "해피홉 제품이 유명세를 타면서, 최근 검증되지 않은 저품질의 에어바운스가 국내 유통되고 있다"며 "믿을 만한 구매업체인지 확인하고 구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