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화원읍 일대에 각종 개발 계획이 잇따르면서 신흥주거지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화명곡역 인근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예고 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

SM우방은 이달 중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778-1번지 일원에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이 들어서는 설화명곡역은 대구산업선철도의 환승역 예정지다. 대구산업선철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2021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 KTX역에서 성서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총연장 34.2km 구간의 대구 서남부권 교통의 핵심으로 환승역 예정인 설화명곡역 인근은 대구산업선철도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화원 지역 내 굵직굵직한 개발사업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시민광장, 공원, 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되는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설화리 단독주택지와 가내 공장 지역의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외곽 지역은 공원, 도로 정비 등 설화리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진행 예정이다.

설화명곡역 주변은 농협하나로마트,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어 편리한 도심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지다. 여기에 문화, 상업시설을 갖춘 역세권 상업지구조성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은 역세권 주변의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산업선철도 환승역세권에 화원지역 대규모 개발사업이 맞물리면서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 분양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역세권이라는 이점에다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해 단지의 자산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함박산 자락에 자리한 푸른 도시 화원에서도 대구산업선철도 환승역세권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는 자리에 오는 ‘설화명곡역 우방아이유쉘’은 59㎡, 84㎡ 총 320세대로 6월 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