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 등 비대면(untact) 활동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업무용 협업 툴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14일 마드라스체크가 자사 솔루션인 '플로우'를 사용하는 회사 55곳을 대상으로 1월부터 4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쉽고 직관적인 사용법'이 91%로 가장 많았다.
마르다스체크 관계자는 "외산 솔루션은 사용법과 개념이 복잡하여 IT 기반의 조직이나 엔지니어를 제외한 일반 사무직원들은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며 "IT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무조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직관적인 UI 설계를 적용한 협업 솔루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협업 솔루션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쉽고 직관적인 사용법'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대기업이나 금융기관 등 검증된 도입 사례 보유(89%) △사내 시스템과의 연동(84%) △하나의 툴 안에서 통합된 기능 제공(82%) △국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75%) △신속하고 친절한 고객센터(69%) △동종 업계 대비 가장 합리적인 가격(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마르다스체크에 따르면 플로우는 대표 보안 기능으로 데이터 암호화, 파일 다운/캡처 기록 로깅, 캡처 방지, 2 Factor 인증 등이 가능하다. 채팅 메시지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기 위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도록 설정 가능한 기능도 플로우의 메신저 기능 중 하나다.
이학준 마르다스체크 대표는 "최근 몇몇 글로벌 화상 회의 솔루션에서 보안에 대한 취약점이 발견돼 회사들이 보안에 특히 민감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최근 3개월간 신규 사용자 수가 전월 대비 30% 이상 늘어나는 등 트래픽이 폭증하고 있어 서비스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르다스체크의 '플로우'는 2015년 출시 이후 매년 30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인다.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JTBC, 메가박스, S-OIL, BGF리테일, 이랜드리테일, SK인포섹과 같은 대기업은 물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1,000개의 기업에서 플로우를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