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83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기록,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2%, 150.2% 성장한 것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에도 '선방'을 넘어 '최고 실적'을 냈다.
한컴은 "기업·공공시장에서 탄탄한 매출을 올리면서 재택근무·온라인개학에 따른 B2C 매출이 증가했다"며 "이번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했다. 한컴은 또 한컴MDS와 한컴라이프케어 등 자회사의 성장이 이번 실적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컴은 "최근 재택근무·온라인수업 등으로 언택트(비대면)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돼 한컴의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와 인공지능(AI) 콜센터 사업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며 "2분기에도 이런 성장 기조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