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대표이사 변재철)이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 본격화를 위한 kick off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 GS ITM, 컨소시엄사(딜로이트, 써티웨어)는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운영위원회(본부장/실장), 실무위원회(부서장) 멤버와 수행사 CEO 및 실무진이 참석한 착수 보고회에서 성공적인 차세대 프로젝트 추진을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철도 운행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제반 시스템을 혁신·통합하고자 하는 190억 규모의 차세대 사업이다. 시민 편익 서비스 증가를 위해 기존 인프라의 부하/장애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능화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 4월 23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GS ITM, 연합체, 공사 임원 등이 참여해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해 2017년 5월 31일 새롭게 출범된 공사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각 사가 분리되어 운영하던 업무 처리 시스템을 2019년 PI(Process Innovation) 결과를 기반으로 최신 ERP(S/4 HANA)에 일원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은 1일 약 800만 명이 이용할 만큼 현재도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세대 통합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GS ITM은 그동안 전개해온 에너지, 가스/발전, 유통 등 전사업 분야에 거쳐 수행한 ERP 시스템 구축 역량과 시설, 차량, 안전, 영업, 전사관리 분야 S/4 HANA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1년 4월 오픈을 목표로 GS ITM과 컨소시엄사는 차세대 핵심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시설설비, 차량 관리, 경영분야 ERP 통합 구축과 함께 운전관리, 안전환경, 업무지원 등 도시철도 운영 핵심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리고, 시민 관심사항에 대한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통합 시스템에 적용된 첨단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운영 기관인 공사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GS ITM 담당자는 "서울교통공사 시설설비, 차량 등 전략 자산 관리를 강화하고 정교화된 전사 손익 분석이 가능한 차세대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서울교통공사가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며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도시철도 차세대 통합관리 시스템이 지능형 정부 모델 수출의 역군이 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