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중식당 레스토랑 '홀리차우'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다. 홀리차우는 지난 15일 프랜차이즈ERP연구소와 하나회계법인과 매각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매각주관사 계약전 홀리차우는 프랜차이즈M&A 거래소와 경영 자문 계약을 체결한 뒤, 자문 계약 체결 후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영권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홀리차우는 기존의 한국식 중식 및 정통 중국식이 아닌 국내 최초의 정통 미국식 중식 레스토랑이다. 에피타이저부터 기본적인 볶음밥, 육류까지 다양한 일품 요리들을 차별화된 컨셉으로 선보이고 있다.

홀리차우는 현재 서울 이태원과 도곡동, 여의도 등 3곳에 지점을 두고 있다. 미국식 중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최근 들어 지점 확대를 추진 중이다. 홀리차우 측은 통 매각 및 분할 매각의 일환으로 직영점을 가맹 전환하는 것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홀리차우 관계자는 "회사를 키우기 위해 투자유치 및 M&A(인수합병)를 통해 보다 자금력 있는 기업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경영권 매각이 완료되고 자금이 유입된다면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