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22일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현금성 재난지원금을 한번에 계산해주는 '간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집은 얼마 받을까'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가한시생계지원금,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예상급여액 등의 중복지원 여부, 수령 정합 여부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구원수, 아동수당 대상자(만 7세 미만), 저소득층 해당 여부, 수급 중인 제도, 근로소득 등을 입력해 조회하면 된다.
강남구는 재난지원금의 복잡한 계산방식 때문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받는다면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궁금해 하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번 간편조회 서비스로 쉽고 빠르게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금 힘들더라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