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무소음 IT∙가전 2년새 최대 16배 ↑

일상 속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생활 소음을 최대한 줄인 디지털 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쇼핑몰 위메프는 최근 2년새 무소음 IT∙가전 제품 매출이 급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소음을 줄인 오피스 IT 기기의 인기가 높았다. 저소음 키보드는 매출이 2년 전보다 무려 16배(1588.05%), 무소음 마우스는 2.5배(156.28%) 신장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한 공간에서 다수의 사람이 업무를 하는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소음으로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한 소비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고성능을 강조하는 가전제품에서도 '무소음' 제품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각 브랜드에서는 영국 소음저감협회(NAS)가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 마크(Quiet Mark)' 획득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IT∙가전을 포함해 자동차, 산업 기계, 승용 완구 등 다양한 업계 및 제품에까지 무소음 이슈가 확장되면서 '소음 감축 제품'이 트렌드로 자리 잡는 추세"라며 "첨단 기술이 뒷받침하면서 고성능의 무소음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