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8% 상승세이다. 네이처셀(007390)+15.14%, 수젠텍 +12.36%, 대웅제약(069620)+11.00%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치매는 알츠하이머성, 혈관성, 기타성이 원인. 이중 알츠하이머는 천천히 발병하여 진행하는 특성. 초기에는 기억력 장애, 차차 언어기능과 판단력 등 다른 인지기능 장애를 동반하며 결국 모든 일상 기능을 상실.
치매환자의 약 60~70%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치매로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 약물이 없는 상태. 현재 시판된 알츠하이머 치료제는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위주(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 염산메만틴, 갈란타민브롬화수소산 등).
완치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조기에 치매를 진단해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치매진단 시장이 빠르게 성장. 따라서 근원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의약품을 목표로 500여개 이상의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통해 연구 진행중. 하지만 국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은 임상 1~2상 단계로 상용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빨라진 인구 고령화로 인해 국내 치매환자는 72만명(2017년)에서 127만명(2030년)으로 급속히 증가하여 개인적·사회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중앙치매센터). 더불어 오는 2067년에는 우리나라 치매환자가 390만 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1.5%에 달할 것으로 전망(서형수 국회의원). 선진국의 경우 85세 이상 연령층의 약 30%가 치매를 앓고 있음(한국보건산업진흥원).
'문재인 케어' 공약의 핵심인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확대로 보장성 강화 기대. 그동안 서울·수도권 중심으로 운영중인 치매지원센터를 전국적으로 늘려 치매예방부터 돌봄, 치료, 가족지원에 대한 종합적 치매지원체계를 구축계획. 또한 치매 예산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해마다 급증. 지난 2015년, 2016년에 각각 285억원, 282억원 수준이었던 예산 규모는 2017년 2312억원, 2018년 2230억원으로 증가. 2019년에는 3572억원 수준.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약 31억 달러로 2024년까지 4배이상 성장하여 약 126억 달러의 시장 형성을 기대(Datamonitor Healthcare).
(마지막 업데이트 2020. 0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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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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