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친박신당·녹색당·국가혁명배당금당 득표율 3% 미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오후 10시 현재 공개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결과(개표율 3.96%)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 민생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6개 정당이 3%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115만2426표를 개표한 결과다. 더불어시민당 33.96%, 미래한국당 34.02%, 정의당 8.66%, 국민의당 5.83%, 열린민주당 5.00%, 민생당 3.36% 순으로 표를 얻었다.
비례대표 총 의석 수는 총 47석이다.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과 지역구 선거에서 5석 이상을 확보한 정당을 대상으로, 각 당이 확보한 비례대표 투표 결과와 지역구 의석 확보 상황을 고려해 배분한다. 우리공화당(0.95%), 친박신당(0.69%), 민중당(1.48%), 노동당(0.14%), 녹색당(0.19%), 허경영 씨가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0.74%) 등의 군소정당은 득표율 3%에 미달하고 있다. 아직 개표가 약 4% 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앞서 개표된 115만표의 표를 각 당이 나눠 갖는 비율이 유지된다고 볼 때 이들 군소정당의 21대 국회 진출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송 3사의 비례대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의 경우 더불어시민당이 16~20석, MBC는 17~19석, SBS는 16~2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래한국당의 경우 KBS 17~21석, MBC 18~19석, SBS 16~20석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