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 관련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일 ‘한-프랑스 화상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비드 삐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 대사, 매튜 앨리 Geurbet Korea대표이사, 세바스티앙 팔레티 르 피가로 동아시아지역 특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허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행사에서 한국은 방역과 경제 두 분야에서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자가격리 및 진단앱,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진료소와 휴대폰 위치정보분석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코로나 19 대응책의 장점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