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밀라노 지역 교민과 주재원 등이 지난 1일 오후 전세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 81명이 증가한 1만2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에 따른 확진자 증가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만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기 10명, 대구 7명, 경북 4명, 강원 3명, 제주 3명, 인천 2명 순이다. 광주, 대전, 전북, 경남 등에서도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5일 0시 기준으로 검역과정에서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추가 확진자 24명 중 10명 등 전국에서 총 16명이 검역과정 외 해외유입 확진자로 잠정 분류됐다. 전날에는 검역과정 15명을 포함, 총 32명이 해외유입 확진자로 분류됐다. 검역과정 확진자는 지난 1일 7명, 2일 18명, 3일 2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총 183명으로 집계됐다. 또, 138명이 격리해제돼 총 6463명이 완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