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의 대명사인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올해로 론칭 60주년을 맞이했다. 닥터마틴은 60주년을 맞아 1460 부츠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이를 기념하는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으로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닥터마틴의 60주년이 더욱 특별한 것은 브랜드의 론칭과 함께 탄생한 1460부츠에 있다. 부츠 탄생 날짜인 1960년 4월 1일에 유래한 이름을 가진 1460 부츠는 대표적인 스무스 가죽 소재와 특유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옐로 컬러의 웰트 스티치와 힐루프 디테일을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닥터마틴의 고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창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1460 부츠는 많은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사진제공: 닥터마틴

출범 이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닥터마틴이 전 세계적인 슈즈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제품력뿐만 아니라 음악과 문화가 필수적인 요소였다. 60년대 중반 록 음악 씬 가운데 씬스틸러로 떠오른 닥터마틴 부츠는 이후 다양한 장르의 록 음악을 비롯해 히피, 모드, 그런지 등 서브컬처 문화의 중심에 자리했으며, 노동자 계층과 서브컬처에서 출발해 대중과 셀러브리티에게 사랑받았다. 문화적 흐름 속에 녹아 있는 닥터마틴의 역사가 계층의 고하와 성별, 연령을 불문하고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것이다.

닥터마틴은 앞선 2020년 1월부터 브랜드의 60주년을 기념하는 1460 리마스터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개성 강한 패션 브랜드 또는 디자이너와 함께한 리마스터드 컬렉션은 닥터마틴과의 특별한 인연과 공통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협업이 이루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매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공개될 때마다 참여하는 브랜드의 코어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살려낸 디자인은 출시 이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보다 다양한 컬러감과 소재감의 1460 컬렉션을 전개하여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SS20 시즌을 시작하며 출시한 60주년을 기념하는 골드 스파이크 디테일의 1460 부츠에 이어 새롭게 전개하는 1460 버지니아 부츠는 이미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버지니아 가죽 소재는 부드럽고 유연한 질감으로,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과 빈티지한 멋이 스타일리시하며 기존 닥터마틴의 롱 부츠에서 만날 수 있는 소재다. 클래식한 스무스 가죽 소재의 1460 부츠는 핑크, 그린, 네이비, 옐로우 등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폭넓은 컬러 선택지를 제공해 브랜드를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어 새롭고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한편, 브랜드 론칭 60주년을 맞이해 닥터마틴 멤버십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온라인 3만 원, 오프라인 5만 원을 지급하는 통 큰 이벤트를 4월 26일까지 진행하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마틴 마케팅팀 우상진 차장은 "1460 부츠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해 닥터마틴의 오리지널 컬렉션을 더욱더 재미있는 콘텐츠와 함께 소개하는 한편 글로벌 캠페인 터프애즈유(Tough As You)를 바탕으로 풍성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