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 풍력]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72% 상승세이다. 삼강엠앤티+11.95%, 케이피에프(024880)+6.70%, 유니슨(018000)+4.5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풍력 발전기는 바람의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로서, 풍력 발전기의 날개를 회전시켜 이때 생긴 날개의 회전력으로 전기를 생산. 환경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청정에너지에 해당.
풍력발전은 발전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해 진입장벽이 높음. 각국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지원 정책 등에 큰 영향을 받음. 또한 경기변동에 따라 풍력발전 단지의 건설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세계 경기변동의 영향을 받음.
한국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계획 후속 조치로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 풍력 등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오는 2030년까지 100억달러를 수출하겠다는 계획. 이에 2019년 하반기까지 민간 주도의 풍력 연구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블레이드와 발전기 등 핵심 부품 국산화 목표. 중장기적으로는 10㎿(메가와트)급 이상 초대형·부유식 터빈 등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예정(2019.04.04).
또한 정부는 현재 7% 수준인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40년까지 최대 35%로 높이는 내용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2019.06.04).
더불어 국내와 전 세계적인 탈원전 정책 도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가 주목받으며 반사이익 기대. 특히 아르헨티나,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에서 풍력발전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신흥 육상풍력 시장 및 해상풍력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이들 신흥국의 육상풍력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높은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Woodmac).
2018년에 설치된 풍력은 591GW이며 글로벌 풍력 발전 설치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10.9% 성장해, 2023년까지 매년 55GW 이상이 설치될 것으로 전망(세계 풍력 에너지 위원회).
다만 국내 풍력 관련 기업들이 해외 기업보다 후발주자인 점,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점은 부정적 요인. 한국이 풍력발전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은 2010년이지만 환경·입지 등 인허가 관련 규제로 인해 풍력 시장 형성이 늦어짐.
(마지막 업데이트 201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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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 풍력 테마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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