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치료제]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29% 상승세이다. 셀리버리(268600)+7.83%, 바이오리더스+6.39%, 이수앱지스(086890)+3.74%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희귀질환(Orphan disease, Rare disease)은 그 뜻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인구의 극히 일부가 앓고 있는 질환을 의미.
희귀질환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유병 인구 수로 정해지는데 그 기준은 국가별로 다름. 미국은 유병인구 20만명 이하, 대만은 1만명 이하, 프랑스는 2,000~3,000명 이하인 질병을 희귀질환이라 정의. 이를 해당 국가의 전체 인구에 대한 비율을 이용하여 표준화 하면 인구 10,000명 당 3~10명 수준.
현재까지 알려진 희귀질환은 7,000종에 달함. 이 중 80%가 유전질환이며 동일 질환이라 하더라도 환자들 간 증상이나 치료 반응의 편차가 심함.
절대적인 환자수인 인구의 7%를 기준으로 보면 한 자릿수 수준의 시장규모를 예측할 수 있음. 그러나 2016년 기준 희귀의약품은 전체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16.5%를 차지. 환자수보다 2배 이상 큰 시장 규모.
뿐만 아니라 Evaluate Pharma가 전 세계 500대 제약·바이오 기업의 매출 전망을 통해 집계한 결과 전 세계 희귀의약품 매출액은 2022년 209억 달러(약 22.9조원)까지 빠르게 성장할 전망.
이에따라 2017년부터 연평균 11.1%씩 성장할 것이 예상. 이는 동일기간 희귀의약품이 아닌 약물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 5.3%보다 두 배 이상 높음. 또한 2022년에는 전세계 처방 의약품 매출액 21.4%를 희귀의약품이 차지할 전망되고, 2024년 기준 약 250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유안타증권).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희귀의약품법' 제정등 제도적 측면, 신속 심사 프로그램 활용으로 개발 시간 단축 가능. 환자수가 적을수록 가격은 높아지는 등 종합적인 영향. 실제 희귀의약품은 타 약제 대비 5배 이상 높은 가격대 형성.
한편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2030년까지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힘. 이를 위해 정부 연구·개발을 2025년까지 연간 4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스케일업 전용 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바이오헬스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덧붙임. 또한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와 시설투자 비용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도 늘리겠다고 밝힘(2019.05.22).
(마지막 업데이트 2019. 1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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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치료제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9.91%
1개월 등락률 -10.70%
1주 등락률 +14.72%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