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주]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2.3% 상승세이다. 팜스코(036580)+3.46%, 우리손에프앤지(073560)+2.68%, 선진(136490)+1.61%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테마 설명

양돈이란 돼지를 사육하여 식용이나 그 밖의 인간 생활에 도움을 주는 부속물 생사하는 축산업의 한 분야.
진입장벽이 높아 신규 도축업체가 진출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도축장 부지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어 있어서 부지 조성 자체가 2년 이상 소요될 뿐만 아니라 환경 규제가 심화하고 있어 신규도축장이 허가를 받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
국내 양돈산업의 경우 영세한 중소농이 급격히 줄어들어 대규모 기업형 양돈업체들 중심으로 시장이 개편됨. 이에 따라 국내 상위 기업들은 양돈 계열화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외형성장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중. 기업들은 양돈 → 도축·가공 → 유통·판매, 사료 공급 등을 수직계열화 하여 규모의 경제 확보. 즉, 돼지를 사육하고 고기로 만들어 유통하는 일련의 과정을 자체적으로, 혹은 계열사를 통해 진행.
하지만 아직 양돈 사업 및 유통구조는 여전히 체계화되지 못했다는 지적. 현재 생산자(농가), 수집상, 공판장 도매상, 유통업체, 소비자를 거치는 복잡한 단계의 유통이 대부분을 차지. 농협 양돈조합(포크밸리, 도드람한돈) 브랜드와 선진, 팜스코 등 기업 브랜드가 있지만 시장점유율 10%를 넘는 곳은 없음.
돼지 가격은 시장 전체의 수요 공급에 의해 변동하기 때문에 매출액 및 수익이 영향을 받음.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 시 수익성이 좋아져 수혜. 반면,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 가격이 오를 경우 원가에 부담.
사회적인 분위기 또는 질병 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함. 특히 양돈 관련 질병(아프리카돼지 열병 등)이 발생할 경우, 돼지고기 공급이 축소되어 가격이 오를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오르기도 함. 대체재로 육계주, 수산주가 오르는 경우도 있음.
돼지고기는 우리나라에서 소비량이 가장 많은 축산 품목이기 때문에 소비 회복속도가 빠른 편. 2018년 돼지 출하 수는 2017년 대비 3.8% 증가한 17,369,033두로 최근 20년간 최대 출하물량을 기록.
(마지막 업데이트 2019. 08.30)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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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주 테마 차트

3개월 등락률 -33.30%
1개월 등락률 -23.46%
1주 등락률 +13.64%

[이 기사는 증권플러스(두나무)가 자체 개발한 로봇 기자인 'C-Biz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