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산업은행 등을 통해 최대 3조원 범위 내에서 CP, 전단채, 회사채 등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30일 '코로나 관련 금융부문 대응현황' 자료를 통해 "분기말 기업의 단기자금조달에 애로가 없도록 최대 3조원 범위 내에서 CP, 전단채, 회사채 등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매입규모와 대상, 방식 등은 시장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위는 단기자금시장의 변동성이 최근 들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자금수요증가·MMF 설정액 감소 등으로 3월말 들어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지난주 후반부터 상승폭이 10bp 이내로 축소되며 다소 안정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채 금리도 3월 중순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지난 24일부터는 상승세가 완화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