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업용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은 "원격업무 솔루션, 보안 솔루션, 고객관리 AI 챗봇, 가상회의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멀티 클라우드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고 했다.

원격업무 솔루션은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VDI(데스크톱 가상화)를 통해 MS, VM웨어, 시트릭스 등의 툴을 제공한다. 협업도구로 MS 팀즈, 구글 행아웃, 줌, 슬랙 등의 툴을 지원한다.

보안 솔루션은 엔드포인트 보호관리와 MSSP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관리 관련 컨설팅도 지원한다.

고객관리 AI 챗봇은 48시간 안에 개설이 가능하며, 지원은 모든 채널에서 365일 24시간 서비스한다. 가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특수 영상, 오디오, 회의장비 등도 제공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 디지털 혁신을 준비한 기업과 아닌 기업의 차이가 극명해지고 있다"며 "고객 상황에 가장 적절한 맞춤형 재난대응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핵심 비즈니스를 연속성 있게 해 나가도록 조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