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판매는 추후 공지 전까지는 온라인으로만

삼성전자가 브라질 일부 공장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현지 오프라인 매장도 폐쇄하기로 했다.

24일(현지 시각) 삼성전자 브라질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을 폐쇄한다.

제품 판매는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현지 상황에 따라 재개 시점을 공지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브라질에서는 22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46명이 사망했다.

이재용(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월 말 브라질 마나우스 공장 내 스마트폰·TV 조립 공정을 살펴보는 모습.

앞서 삼성전자는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공장 가동을 오는 29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임직원들의 건강,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곳에는 삼성전자의 TV·스마트폰 생산라인이 있다.

삼성전자는 단일 공장 기준으로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생산기지인 인도 노이다 공장을 25일까지 사흘간 폐쇄하기로 했고, 슬로바키아 TV 공장도 29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기로 한 상황이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은 이미 지난주부터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