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희종 더불어시민당 공동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24일 비례대표 후보 35명의 명단과 순위를 확정했다. 더불어시민당은 이날 오후 대의원·당원 등으로 구성된 비례대표 선출 선거인단 107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한 결과, 91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86명(94.5%), 반대 5명(5.5%)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날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비례 1번은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2번은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3번은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4번은 이동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이 받았다. 소수정당 몫으로는 용혜인 전 기본소득당 대표(5번)가, 조정훈 전 시대전환 공동대표(6번)가 배치됐다. 이 밖에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7번), 정필모 전 KBS 부사장(8번), 양이원영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9번),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10번)이 이름을 올렸다.

11번부터는 30번까지는 최혜영 강동대 교수,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들이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