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지수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소식에 장 초반 2% 넘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0.85포인트(2.80%) 오른 1498.4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억원, 143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밤 한국은행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600억달러(약 77조원) 규모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국내 달러 유동성 위기가 해소될 거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완화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도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8.27포인트(0.95%) 상승한 2만87.1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1.29포인트(0.47%) 오른 2409.3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0.73포인트(2.30%) 오른 7150.58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53포인트(3.63%) 오른 443.88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