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거래되는 아파트의 중간가격이 9억원을 돌파한 시대. 서울시에만 157만가구(임대 단지 제외)에 달하는 아파트가 있다는데, 내 예산과 기준에 맞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내 집 마련과 이사 때문에 고민하는 독자들을 위해 조선비즈가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와 손잡고 ‘찾아줘 홈즈’ 서비스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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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줘 홈즈’에서는 원하는 조건만 설정하면 서울 아파트 시세를 자치구별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부동산114 시세로 매매가격 30억원 이하이면서 △입주연한 30년 이내 △700가구 이상인 대단지 아파트가 검색 대상이다. 소형(전용면적 59㎡), 중형(84㎡), 대형(120㎡) 등 면적별로도 구분된다.

‘찾아줘 홈즈’에서는 원하는 부가 조건도 추가해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입주한지 5년 이내인 새 아파트, 지하철역까지 5분 이내인 초역세권, 2000가구 이상인 초대형 단지 등의 조건을 추가로 선택하면 그에 꼭 맞는 아파트를 알아서 찾아준다. 해당되는 물건은 검색결과에 별도(★)로 표시된다.

검색 결과는 부동산114 홈페이지와 연결돼, 해당 단지의 다른 매물 정보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