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고양 덕은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이 한강과 가까운 입지와 힐스테이트의 높은 브랜드 신뢰도 덕분에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 총 1229실로 지어진다. 이 중 오피스텔은 735실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이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고양 덕은지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조감도.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 특히 MBC 본사와 YTN, CJ E&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시설과 반경 약 2.5km 거리로 가깝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다. 남서쪽으로부터 남동쪽까지 난지 한강공원과 월드컵공원이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상암DMC는 MBC본사, YTN, SBS 등 방송사의 이전으로 관련 협력 업체들의 입주가 늘어나면서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있는 덕은지구에 관련 업체 종사자와 관련업체들의 입주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덕은지구 인근에 있는 국방대학교가 2017년 9월 충남 논산으로 이전 후 부지를 사들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방대학교 부지 30만3000㎡의 개발이 본격화되면 기존 상암DMC와 덕은지구에 국방대학교 부지까지 연계되며 서울 서부권의 신 주거·업무지역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이 공급하는 면적은 계약면적 기준으로 48.13㎡이며 타입은 단층형과 다락형 등 2가지로 설계됐다. 개방감을 위해 타입마다 천장높이가 다르며 각 층에는 복도와 연결된 공용발코니 4개소가 설치(2층은 1개소)된다. 실제 단층형 오피스텔의 경우 천장고가 2.4m이며 우물천장은 이보다 높은 2.5m다. 다락형의 경우도 천장고가 3.6m이며 우물천장의 경우는 3.8m에 달한다.

다락형의 경우 계단 하부 일부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기오븐,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전기쿡탑, 주방후드, 분리형 비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고양시 원흥동 63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