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골골송작곡가가 코스닥 상장사인 주식회사 노터스와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공동 개발 및 파트너쉽에 대한 MOU와 투자 계약서를 체결하며 동물 바이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제공: 골골송작곡가

골골송작곡가는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업체이며, 노터스는 비임상CRO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컨설팅 기업으로 국내 최대규모 동물병원과 연계되어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대상 바이오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골골송작곡가는 삼성전자 사외 벤처 지원 프로그램인 C-lab outside에 선정된 기업이며,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 고양이 자동 화장실 라비봇2는 ’2019 펫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올해의 캣 프로덕트’에 선정된 바 있다.

펫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북미 펫 산업의 리딩 업체에 주어지는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국내 업체로서는 최초로 수상해 업계의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골골송작곡가는 현재 글로벌 디스트리뷰터와 연간 약 50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동물 바이오 관련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골골송작곡가 신은총 담당자는 "이번 MOU 및 투자를 통하여 라비봇2, 라비샌드와 같은 프리미엄군 제품들을 중국에 공급하고, 노터스의 뛰어난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여 BIO와 IT를 융합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