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와 손톱 무좀 치료제, 흉터 치료제 등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올해 1월부터 ‘풀케어’와 ‘더마틱스 울트라’ 제품을 판매한다.

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와 ‘풀케어’, ‘더마틱스 울트라’의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손발톱 무좀 치료제인 ‘풀케어’는 하루에 한 번 약을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흉터 치료제인 ‘더마틱스 울트라’는 실리콘 겔(CPX) 성분과 비타민C 에스터가 함유돼 붉거나 어둡게 착색된 흉터 자국 완화에 도움을 준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한국메나리니의 제품력과 광동제약의 영업력이 더해져 두 회사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