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7일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미 경제 지표가 개선됨에 따라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도 덩달아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포인트(0.67%) 오른 2263.0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42포인트(0.92%) 오른 2만9297.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52포인트(0.84%) 상승한 3316.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98.44포인트(1.06%) 급등한 9357.13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제조업지수가 전월보다 개선되는 등 경제 지표가 호조를 나타냈다. 또 대만의 반도체 칩 제조업체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1포인트(0.34%) 오른 688.83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