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15일로 예정된 미·중 무역합의 1단계 합의서명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하자 14일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20포인트(0.77%) 오른 2246.4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0억원, 4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이 6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미 재무부는 반기 환율보고서를 통해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15일로 예정된 미·중 무역합의 1단계 합의서명을 앞두고 양국간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자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조치를 풀어준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50포인트(0.96%) 오른 685.72를 기록 중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訪韓)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