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등을 측정 가능한 디지털 의료기기 소형 패치형 심전계를 개발했습니다. 아기도 반려동물을 위해서도 심전도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곧 허가 됩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메쥬는 7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사람과 동물 전용 패치형 심전계를 공개했다.
회사는 강원테크노파크 CES공동관 참여를 통해 가슴에 부착 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사람에서 실시간 심전도를 확인할 수 있는 패치형 심전계 ‘하이카디’와 털을 깍지 않은 채 동물 심박수를 측정하는 ‘벳웨이브’를 소개했다. 제품은 아직 국내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기 전이다. 상반기 허가를 예상한다.
메쥬 관계자는 "강원테크노파크 CES공동관 참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