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사진> 넥슨 대표이사는 3일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라이브 서비스 역량에 투자해 '초격차'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등이 좋은 성과를 내고 12월 공개한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10년 이상 이어온 성공적인 서비스는 넥슨이 보유한 손꼽히는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새로운 플랫폼의 출현과 더불어 게임 외 많은 대체재들이 생겨나면서 경쟁상황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2020년은 전열을 탄탄히 정비해 화력을 집중할 때를 대비할 시점"이라고 했다.
그는 "이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넥슨 가족 여러분 사이의 존중"이라며 "라이브 프로젝트로 미래를 위한 투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분들과 신작을 위해 일하는 분들, 그 외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한다면 경쟁력을 더욱 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넥슨 26주년인 2020년은 앞으로 1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기"라며 "지나온 25년 보다 앞으로의 25년이 더욱 더 찬란해질 수 있도록 저와 경영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