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2019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황중률 현대홈쇼핑 경영지원담당 상무(사진 오른쪽)가 일자리창출 유공 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사진 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7년 6월 575명이었던 임직원 수를 올해 6월 기준 975명으로 70% 늘리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워라밸(일과 가정의 양립)에 맞춘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한 2시간 휴가제, 임신중인 근로자를 배려하기 위한 '예비맘 패키지' 지원, 남직원 육아휴직 급여보전 제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