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30일 웅진(016880)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웅진은 전날보다 29.73% 오른 1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전날보다 2.33% 오른 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주당 9만4000원씩 총액 1조7400억원에 웅진코웨이 주식 1851만1446주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수 후 지분율은 25.08%다.
넷마블은 "게임사업에서 확보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IT기술과 운영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