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초콜릿의 나라 스위스에서 판매 1위 브랜드인 'FREY(프레이)’의 초콜릿 14종을 직수입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프레이’는 스위스에서만 연 매출 2억1100만유로(약 2734억원)로 시장점유율 25%를 기록한 스위스 초콜릿 판매 1위 브랜드다. 1887년부터 이어진 130년 전통을 가진 브랜드다. 실제 스위스 프레이 공장에 조성된 ‘초콜릿 박물관(Visitor center Chocolat Frey)’은 스위스를 찾는 여행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필수 관광코스로 꼽힌다.
홈플러스 측은 "프레이 초콜릿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스위스 현지에서 생산된 우유와 설탕으로 만든다"며 "코코아빈 등 원료 구매부터 유통까지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꼼꼼한 제조방식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최고급 프리미엄 초콜릿"이라고 했다.
우선 ‘프레이 슈프림 초콜릿바(100g, 2990원)’는 △다크크런키 아몬드 초콜릿 △다크오렌지 초콜릿 △다크 78% 초콜릿 △밀크헤이즐넛 초콜릿 △밀크 초콜릿 등 5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프레이 크런키넛(85g, 2990원)’은 견과류가 통으로 30% 이상 들어있어 바삭함과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초콜릿바로 △밀크 크런키넛 초콜릿 △다크 크런키넛 초콜릿 2종으로 출시된다. ‘프레이 크런치 클라우드(150g, 4990원)’는 견과류, 과일, 뮤즐리가 통으로 들어있는 한 입 크기의 크런치형 초콜릿으로 △클라우드 밀크 헤이즐넛 초콜릿 △클라우드 뮤즐리 믹스 초콜릿 △클라우드 베리믹스 초콜릿 3종이 있다. ‘프레이 마호니(100g, 2490원)’는 코코아, 아몬드, 꿀 등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의 산 모양으로 작게 잘라 먹을 수 있으며 △마호니 밀크 초코블록 △마호니 다크 72% 초코블록 등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외 한입 크기의 △‘프레이 마호니 미니백 초콜릿(210g, 5990원)’ △‘프레이 헤이즐스틱 미디 초콜릿(147g, 5990원)’이 있다.